[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SK바이오팜이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75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12일 공시했다.
SK바이오팜 관계자는 "독자 개발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제품명 엑스코프리)의 미국 매출 증가와 유럽 품목허가 마일스톤 1억1천만달러 유입으로 실적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SK바이오팜은 새로운 글로벌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캐나다와 남미 등으로 기술수출도 추진하고 있다.
SK바이오팜은 세노바메이트의 적응증(치료범위)을 전신발작(PGTC)으로 확대하기 위한 임상 3상을 하고 있다. 또 희귀 소아 뇌전증인 '레녹스-가스토 증후군' 치료제 '카리스바메이트'의 임상 1b 및 2상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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