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1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11명으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2만8천283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3일(488명) 이후 일주일 만인 전날 400명대를 기록했지만 하루 만에 500명대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발생은 483명이고 이 중 수도권이 310명을 기록했다. 해외유입은 28명이다.
지역발생의 경우 서울 163명, 경기 127명, 인천 20명, 광주 23명, 제주 23명, 울산 19명, 충남 18명, 경북 15명, 부산 13명, 강원 12명, 전북 12명, 전남 10명, 경남 9명, 대구 8명, 대전 7명, 충북 4명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검역소 12명, 경기 11명, 인천 1명, 부산 1명, 광주 1명, 경남 1명, 제주 1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된 인원은 873명으로 현재까지 11만8천717명이 격리에서 해제됐다. 격리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366명 줄어든 7천687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 증가한 1천87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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