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7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25명으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2만6천44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전날에 이어 이날까지 이틀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으며, 지난 5일(651명) 이후 이틀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발생은 509명이고 이 중 수도권이 325명을 기록했다. 해외유입은 16명이다.
지역발생의 경우 서울 177명, 경기 136명, 인천 12명, 울산 35명, 경남 30명, 광주 21명, 부산 20명, 전남 12명, 경북 12명, 제주 12명, 대구 9명, 강원 8명, 충남 8명, 대전 7명, 전북 6명, 충북 4명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검역소 4명, 서울 2명, 경기 3명, 인천 2명, 경남 2명, 부산 1명, 충북 1명, 충남 1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된 인원은 531명으로 현재까지 11만6천22명이 격리에서 해제됐다. 격리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15명 줄어든 8천162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9명 증가한 1천86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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