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9시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신풍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3.26%(2천원) 오른 6만3천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종목은 전일 1년2개월여 만에 재개된 공매도에 주가가 12.18% 급락했다. 셀트리온(710억원), LG디스플레이(491억원)에 이어 신풍제약이 코스피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는 신풍제약 등 22개 업종을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지정했다. 공매도 과열종목은 전 거래일 주가가 10% 이상 하락하고 공매도 거래대금 증가배율이 6배 이상으로 집계된 종목 등이 해당된다.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지정되면 이날 공매도 거래에서는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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