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심지혜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경식 제2차관이 30일 서대문우체국을 방문해 코로나-19 감염 대비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서대문우체국은 집배원 121명을 포함, 28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일 평균 우편 물량 약 3만2천통(통상 1만9천통・소포 1만3천통)이 접수되고 내방객 약 380여명이 방문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 서대문우체국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재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자체 방역관리관 지정, 작업 중 마스크 착용, 온라인 종합상황실 운영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조경식 제2차관은 서대문우체국을 방문해 ”방역 지침 준수 및 예방 용품 적기 보급 등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하는 것은 물론, 직원들의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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