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수젠텍이 27일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수젠텍의 코로나19 신속항체 자가진단키트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수젠텍은 전일 대비 17.50%(5천50원) 오른 3만3천9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수젠텍은 현장 진단용으로 적용 가능한 ‘손끝 혈을 이용한 코로나19 항체 신속검사키트’에 대해 CLIA면제 FDA 긴급사용승인(EUA) 을 받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혈액 반응의 민감도를 높여 극소량의 손끝 혈로 10분 안에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 형성 여부를 검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