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을 실시하고, 오는 26일부터 교육 강사 및 참여 학교를 모집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은 게임을 둘러싼 환경과 문화적 맥락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정보 제공 교육으로 전국 초·중학교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 과정은 게임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함양할 수 있는 '게임 이해하기' 교육과 게임 제작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게임 활용 코딩' 교육으로 나뉜다. 교육 과정별 학생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 함께 게임 관련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경일 재단 이사장은 "2021년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게임문화를 습득하고, 게임을 긍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강사 지원 접수 기간은 4월 26일부터 5월 7일까지이며, 참여 학교 접수 기간은 4월 26일부터 5월 1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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