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허재영 기자] DGB생명보험이 기부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함께하고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DGB생명 사내 독서토론 동호회 '미라클런치' 회원들은 동호회 활동에 활용했던 도서 100권가량을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했다.
이번 도서 기증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소외계층에게 독서의 기회를 제공해 나눔의 기쁨을 나누고자 하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됐다. 회원들은 이번 도서 기부를 시작으로 향후에도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DGB생명은 ESG 가치 실현에 필수적인 전사적인 나눔 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이달 들어 30명의 임직원이 '희망의 T그리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희망의 T그리기 봉사활동은 전 세계 기후난민 어린이에게 영양결핍치료식과 직접 그린 티셔츠를 보내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DGB생명은 지난 2016년부터 이 캠페인에 매년 참여하면서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 봉사활동을 통해 사내 구성원들의 자발적 재능기부 활성화를 촉진하고 있다.
지난 1분기에는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및 한국장애인재활협회 경북협회에 약 100만원 상당의 가구 520여 점을 기부했다.
기부한 물품은 지점 이전 및 통합·인테리어 변경 등의 이유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서랍장, 의자, 책상, 파티션 등의 물품으로, 폐기물 감축을 통한 환경보호와 사회적 약자 지원을 동시에 추구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DGB생명 관계자는 "회사의 다양한 기부활동에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고 있는데 소외계층을 비롯해 우리 사회 전반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DGB생명 임직원은 이번 기부활동뿐만 아니라 더 나은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한마음 한뜻으로 이어나가며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생명보험사의 역할 수행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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