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고민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당진 송악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1년 일일특강'을 개강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17개월 만에 재개된 일일특강은 현대제철의 지식기부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와 지식 나눔을 위해 마련됐다.
일일특강은 이날 송악중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9개 중학교와 5개 고등학교 2천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꿈과 희망, 진로를 주제로 진행된다.
현대제철 임직원이 강사로 나서 학생들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눈다.
올해 첫 수업 강사로 나선 고영호 씨는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추고 Z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강의자료를 준비해 오늘 학생들의 진로선택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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