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KT 콘텐츠 자회사 스토리위즈의 드라마 '컬러 러쉬' 감독판이 오는 15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웨이브 등에 공개된다.
스토리위즈(대표 전대진)는 첫 영상화 프로젝트 드라마 '컬러 러쉬' 감독판을 넷플릭스 등 유무선 플랫폼에 동시 공개하고, '컬러 러쉬' 일본 아베마 TV 방영을 기념해 공식 굿즈 2차 판매를 시작한다고 9일 발표했다.
우선 '컬러 러쉬' 감독판은 15일에 웨이브, 왓챠, 티빙, 넷플릭스 등 유무선 플랫폼에서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판매될 상품은 OST 패키지, 포토북, 대본집, 에코백 등으로, 굿즈 기획·제작에 참여한 구루컴퍼니 홈페이지 '구루랑'을 통해 이달 13일까지 한정판으로 판매한다.
앞서 스토리위즈는 지난해 말 시즌, 네이버 시리즈온, VIKI, VIU 등 국내·외 플랫폼에서 '컬러 러쉬' 동시 방영을 기념하기 위한 굿즈 1차 판매를 진행했다. 1차 판매는 '크라우드 펀딩' 형태로 진행했고, 총 38개 국가 팬들이 참여했다.
전대진 스토리위즈 대표는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 덕분에 '컬러 러쉬' 굿즈 판매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IP 콘텐츠 발굴을 통한 관련 상품을 기획·제작해 콘텐츠의 가치를 높여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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