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라인과 Z홀딩스를 통합한 데 이어, 일본 내 벤처 투자사도 합병한다.
라인과 야후재팬 합작사인 Z홀딩스는 연결 자회사인 YJ캐피털(YJC)와 라인벤처스가 Z벤처캐피털(ZVC)로 합병한다고 1일 발표했다.
ZVC는 300억 엔 규모의 'ZVC 1 인베스트먼트 파트너십'를 펀드를 출해 한국·일본·미국·중국·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 투자 기회를 모색한다. 특히 ▲인터넷 서비스 ▲이커머스 ▲핀테크 ▲모빌리티·O2O(온·오프라인 연계) 영역을 중심으로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다.
호리 신이치로 ZVC 대표는 "스타트업들에게 성장 기반이 될 자본을 제공하고 Z홀딩스 생태계 내 교류를 통해 서비스를 발전시킬 것"이라며 "ZVC는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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