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전설의 군단' 정식 서비스 시작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슈퍼조이(대표 조한경)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전설의 군단' 정식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전설의 군단은 수집형 턴제 역할수행게임(RPG)으로 자동 전투 및 방치형 성장 요소가 결합됐다. 이용자는 게임 속 왕국의 신임 군단장이 되어 다양한 고대의 영웅들을 소환해 '전설의 군단'으로서 마왕군과 맞서 싸우게 된다.

개발을 맡은 슈퍼조이는 향후 새로운 전략을 요구하는 던전과 신규 영웅 등 다수의 콘텐츠를 업데이트할 계획이며, 조이시티는 그동안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건쉽배틀: 토탈워페어'와 같은 게임들을 통해 쌓아온 빅데이터 분석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서비스한다는 방침이다.

박준승 조이시티 전략사업본부 이사는 "전설의 군단’은 RPG임에도 불구하고 기기 사양이나 네트워크 성능에 구애받지 않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적화가 돼 있어 글로벌 시장 접근성이 매우 높다"며 "탁월한 접근성과 깊이 있는 전략성을 기반으로 전 세계 이용자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설의 군단은 구글플레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애플 앱스토어에도 조만간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