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승권 기자] 홈플러스 '한 달간 초저가 프로젝트' 이후 관련 제품 매출이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25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창립행사 첫 날인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전 카테고리서 소비가 크게 증가했다. 신선 카테고리 중 과일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 신장했고 건식은 14%, 델리는 16% 높아졌다.
또한, 가전 카테고리 매출은 42% 성장했고, 주류 카테고리에서는 위스키가 87%, 브랜디 55%, 와인은 47% 매출이 뛰었다. 이 밖에도 기저귀는 116%, 의류 80%, 잡화 73%, 이너웨어는 55% 증가했다.
홈플러스는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초저가 프로젝트' 마지막 주차 행사를 진행,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 침체된 내수 소비 촉진을 이어 나간다.
먼저 마이홈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곡물 먹고 자란 호주산 소고기(100g, 팩) 전품목을 최대 30% 할인가에, 요리가 쉬워지는 손질오징어(중, 마리)는 2천390원에 선보인다. 또한 CA사과(1.8kg, 봉, 국내산)는 행사카드 결제 시 1만2천990원, 28일까지 1kg 이상으로만 선별한 러시아산 대게(100g)를 5천990원에 판매한다.
이너웨어 페스티벌도 연다. 이너웨어 신상품 2장 구매 시 30% 할인, 브랜드 행사상품은 1+1 혜택과 신한·삼성카드 3만원 이상 결제 시 5천원 상품권을 증정하며, 카카오·오버액션 토끼 이지웨어는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실바니안 3층집 스페셜 기프트세트 60% 할인(1천400개 한정), 닌텐도 스위치 별의커비 스타얼라이즈 1만원 할인,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와 타이틀(행사 타이틀 9종 중 택1) 동시 구매 시 1만원 할인, 테팔 에어포스라이트 무선청소기(TY6544KM)는 9만9천원에 판매한다.
이창수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이사는 "이번 창립 기념 행사가 국민들의 소비 진작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안정적인 생필품 공급과 침체된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투자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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