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어도비가 소규모 기업을 위한 통합 전자문서 솔루션을 선보였다.
어도비(지사장 우미영)는 22일 소규모 기업을 대상으로 한 전자문서 솔루션 '애크로뱃 프로'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애크로뱃 솔루션은 PDF파일 편집 도구와 함께 대규모 기업급의 전자서명 기능인 '어도비 사인'을 제공한다. 소규모 사업장은 디지털 문서를 기반으로 기록 관리 방식을 개선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해당 솔루션은 온라인 결제 시스템인 페이팔, 브레인트리 등과 연동돼 디지털 결제 내역 취합할 수 있다. 고객사별로 맞춤화된 전자 계약 서비스, 업무 프로세스 등을 제공한다.
어도비 관계자는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에서 PDF파일 편집, 전자서명 관리, 협업 외에도 어도비 사인으로 보안까지 제공한다"며 "마이크로소프트(MS) 오피스365, 구글 워크스페이스 등 기존에 사용 중인 소프트웨어와도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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