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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가입자 뿔났다…집단 소송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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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하게 납부하고 있는 5G 서비스 이용 요금 환수 할 것"

[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5세대 통신(5G) 가입자들이 5G 품질 문제를 지적, 집단소송에 나선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5G 이용자 카페 '5G 피해자 모임'은 공동소송 플랫폼 '화난 사람들'을 통해 5G 손해배상 집단소송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5G 끊김 현상, 빠른 배터리 소진, 일부 지역에서만 이용 가능, 특히 4G 대비 비싼 이용 요금 등으로 인해 5G 서비스 이용자들이 고충과 불편을 겪고 있다는 이유다.

이들은 이통 3사가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려는 의지가 전혀 없고, 5G 서비스의 품질에 대한 수많은 이용자의 민원과 항의에도 불구하고 강제성이 없다는 이유로 보상을 회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이번 소송 목표는 4G·LTE 요금 대비 부당하게 납부하고 있는 5G 서비스 이용 요금 환수다.

이들은 이미 확보한 5G 품질 불량·불완전한 서비스 이행 내용에 비춰 민법상 고의, 중대한 과실로 인해 채무불이행으로 손해배상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송혜리 기자(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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