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GS건설이 충남 계룡대실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공동 5블록에 공급하는 '계룡자이'가 1순위 청약에서 전 타입 마감됐다.
17일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6일 진행된 계룡자이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26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7천225명이 접수해 평균 27.7대 1의 경쟁률로 모든 타입이 마감됐다.
최고 청약 경쟁률은 3가구 모집에 726건이 접수돼 242대 1을 기록한 84㎡E타입에서 나왔다. 이어 84㎡F타입이 202대 1을 기록했고, 84㎡B타입 27.55대 1, 84㎡D타입 26.69대 1 등 모든 타입이 20대1이 넘는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했다. 역대 계룡에서 분양한 단지들보다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계룡자이의 당첨자 발표는 이달 23일이며, 정당계약은 내달 5일~9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충남 계룡 금암동 일원(홈플러스 계룡점 맞은편)에 위치하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과 관련한 사항은 계룡자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주는 오는 2023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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