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9시 41분 현재 쌍용정보통신은 전 거래일보다 21.60% 급락한 1천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쌍용정보통신은 전날 공시를 통해 2대 1 무상감자와 1대 2 액면분할, 250억원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쌍용정보통신은 무상감자에 대해 지난 2월 소송으로 인한 일부 자본짐식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무상감자를 하면 자본금이 자본잉여금으로 전환돼 자보잠식을 해소할 수 있다.
아울러 주가와 주식 수를 감자 이전과 동일하게 유지하기 위해 액면가를 기존 1천원에서 500원으로 낮추는 액면분할을 실시한다. 또 유상증자로 조달한 자금은 재무구조 개선과 클라우드 신사업 투자에 사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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