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야놀자가 '벤처천억기업'에 올랐다.
야놀자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020년 벤처천억기업 기념패를 받았다고 15일 발표했다.
벤처천억기업이란 연매출 1천억 원 이상의 기업을 가리킨다. 야놀자는 2019년 매출 3천억원을 달성하고 최근 3년간 800여 명 이상 채용하는 등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에 김영신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지난 12일 야놀자 사옥에서 기념패를 전달하며 고용창출과 결제활성화에 대한 기여를 격려하고, 업계 혁신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당부했다.
김종윤 야놀자 부문 대표는 "국내 대표 트래블 테크 기업으로서 혁신 기술 개발과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업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술력과 사회적 책임의식을 바탕으로 업계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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