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9시 38분 현재 대우건설은 전 거래일보다 12.70% 오른 6천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의 최대주주인 KDB인베스트먼트가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에 지분 전량(50.75%)을 매각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거래 금액은 1조 8,000억 원으로 주당 8,500원 선에서 매각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전일 기준 주가인 5,590원 대비 52%나 높은 가격이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매출액 8조1천367억원, 영업이익 5천583억원의 '깜짝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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