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강호 수석연구원은 "올해 신작 'BT21 팝스타'가 런칭되는데, 라인 프렌즈의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한 캐주얼 게임"이라며 "16일 사전 예약을 시작으로 3월 초중순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에서 런칭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오 연구원은 "이번 게임은 국내 인기 IP인 BT21을 활용해 인지도와 호감을 이끌 수 있는 점이 특징"이라며 "추가적으로 '니모를 찾아서' IP를 활용한 '니모의 오션라이프'도 2분기 출시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출시 시점을 고려하면 신규 게임의 경우 'BT21 팝스타'의 평균 일 매출 6천500만 원(250일), '니모를 찾아서' 평균 일 매출 3천만 원(180일)으로 추정한다"며 "올해 신규 게임 매출액이 217억 원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 연구원은 "출시 게임 확대에 따른 광고 부문도 긍정적"이라며 "올해 광고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22% 늘어난 225억 원이 예상되는데, 국내외 게임 시장 진입 확대에 따른 광고 매출 증가로 고수익성 사업군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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