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은 208억원 적자를 기록하며 지난 2019년보다 적자 폭이 501억원 축소됐고, 전체 매출은 2조2천344억원으로 전년대비 8.4% 감소했다.
보험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1.3% 개선되면서 2천117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롯데손보는 지난해 3분기까지 978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지만 연말에 운용자산의 손상을 일시에 영업손익에 인식하도록 하는 회계 규정에 따라 일회성 자산손상1천590억원을 4분기에 일시에 인식해 208억원 적자로 전환됐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수익성과 신계약가치가 높은 장기보장성보험 매출이 16.9% 늘었고, 장기저축성보험과 자동차보험 매출은 적극적으로 축소해 보험 포트폴리오를 장기보장성 중심으로 건전화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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