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바일 게임업체 모바일원커뮤니케이션(www.imobileone.com)은 28일 김호선 전 대표이사의 사임으로 동생인 김병진(27)씨를 새 대표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김병진 신임대표는 지난 1999년 온라인 콘텐츠 업체 노머니커뮤니케이션을 설립해 2001년 대한민국 벤처기업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모바일원의 기술고문을 지냈다.
김호선 전 대표는 일신상의 이유로 대표직을 내놓게 됐으며, 향후 거취는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모바일원은 지난 1997년 설립 이후 1999년 코스닥에 등록했으며, '감옥탈출대작전', '모노폴리타이쿤', '열혈격투낚시' 등의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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