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중국 단말기 제조사 샤오미가 스마트폰의 좌우, 상하 부분까지 디스플레이로 마감한 콘셉트 디자인폰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이 스마트폰은 쿼드 커브드 폭포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스마트폰으로 샤오미의 기술력과 디자인 역량을 집중시켜 만든 제품이다.
이 샤오미폰은 삼성전자의 갤럭시S21 울트라 모델과 비슷한 디자인을 채용하고 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휘어지고 부구러지는 디스플레이를 이용해 스마트폰의 양측면과 위아랫 부분까지 디스플레이로 연결시킨 쿼드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구현했다는 점이다.
샤오미는 지난주에도 원격으로 무선충전을 할 수 있는 기술인 미에어 차지 기술을 소개했다. 샤오미는 수년전부터 혁신적인 디자인의 스마트폰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노베젤폰이나 디스플레이를 최대로 확장한 스마트폰을 포함해 초대형 스마트폰 등 다양한 시제품을 만들어 테스트하고 있다.
다만 이 시제품 대부분은 상용화되지 않고 기술축적에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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