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보안기업 포티넷코리아는 기업용 확장 탐지·대응(XDR) 솔루션인 '포티XDR'을 출시했다고 8일 발표했다.
포티XDR은 보안위협 식별에서 치료까지의 과정을 자동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회사가 특허 출원중인 '동적 제어 플로우 엔진(Dynamic Control Flow Engine)'을 기반으로 작동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솔루션을 통해 보안 제품들의 경보(alert) 수를 평균 77% 이상 줄일 수 있다. 또 전문가들이 30분 이상 소요했던 복잡한 작업을 툴을 사용해 단 몇 초 만에 처리한다는 설명이다.
포티넷 존 매디슨 제품 총괄 선임 부사장은 "사이버 범죄자들은 네트워크 엣지를 대상으로 점점 더 정교하고 지능적인 도구를 사용하고 있다"며 "이에 대응하기 위한 보다 스마트하고 빠른 보안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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