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정보보안 기업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은 웹방화벽 '와플(WAPPLES) 버전 6.0'을 출시하고 신규 장비 라인업을 다양화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와플 인텔리전스 센터(WIC)와 연동돼 최신 취약점들에 대한 탐지 룰을 자동으로 추가 반영한다. 또한 자체 개발한 지능형 논리분석 엔진과 머신러닝 기반 점검기능으로 높은 수준의 보안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룰 업데이트 등을 위해 엔지니어가 현장에 직접 방문할 필요가 없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더불어 회사는 고객 상황과 필요에 따라 웹 보안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도록 신규 하드웨어 라인업을 다변화했다. 자체 운영체제(OS) '펜타 OS3'를 탑재함으로써 탐지 속도를 개선하고 안정성을 높였다.
김태균 펜타시큐리티 전무는 "파트너 네트워크를 통해 현장의 고객 니즈를 적극 반영함으로써 와플의 성능과 안정성 그리고 편의성을 모두 높였다"며 "앞으로도 시장 1위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고객 만족 최대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