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모바일 게임 '클럽오디션'을 북미 시장에 선보였다고 25일 발표했다.
현지 게임명은 '오디션M(Audition M)으로 한빛소프트가 자체 서비스를 맡는다. 이에따라 클럽오디션은 인도네시아, 태국,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미얀마, 베트남, 러시아에 이어 총 10개 글로벌 국가에 진출하게 됐다.
클럽오디션은 PC 온라인 게임 '오디션' 지식재산권(IP)을 바탕으로 한 첫 모바일 게임으로, 한국에서는 3년 넘게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다.
이 게임은 오디션 오리지널 음원뿐만 아니라 현지 인기 음원을 비롯한 다양한 음악, 다양한 패션 아이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댄스배틀', 쉬운 조작, 팸(FAM)을 중심으로 한 활성화된 커뮤니티, 커플 시스템 등 원작의 재미 요소를 그대로 담았다.
한빛소프트는 "북미는 세계 2위 규모 게임시장으로 캐주얼 게임이 차트 상위권을 다수 차지하고 있고 남녀 비율이 고르게 분포하는 특징이 있어 클럽오디션의 성공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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