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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상품전략 발표회 통해 주거 트렌드 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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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의 'British Green' 외관 [대우건설]
대우건설의 'British Green' 외관 [대우건설]

[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대우건설이 최근 상품전략 발표회인 '푸르지오 에디션 2021'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주거 트렌드 선도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최근 브랜드 중심의 임팩트 있는 메시지 전달을 위해 상품전략 발표회인 '푸르지오 에디션 2021'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시행한 '푸르지오 에디션 2021'에서는 Exterior(외부환경디자인), Interior 전략과 상품 중심으로 발표가 진행됐다.

내년 개최 예정인 '푸르지오 에디션 2022'에서는 스마트홈, 주거서비스 상품 등의 주제로 차차 콘텐츠의 폭을 넓혀갈 예정이다.

대우건설이 '더 내추럴 노빌리티(The Natural Nobility, 본연이 지니는 고귀함)'이라는 브랜드 철학으로 푸르지오 리뉴얼을 발표하고 도입한지 2년이 지났다. 모델하우스나 TV광고를 통해 간접적으로 접했던 변화가 이제 해당 단지들이 속속 입주하며 실체를 드러내고 있다.

'브리티시 그린(British Green)' 색상이 적용된 외관과 브랜드 로고, 조경, 엘리베이터 디자인 등이 입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도 대우건설은 고객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푸르지오의 변화와 혁신을 가져간다는 계획이다.

브리티시 그린 외관은 향후 강약의 매스를 활용한 볼륨감과 깊이감을 더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여기에 간결한 수직, 수평 패턴과 완성도 있는 면분할을 강조할 계획이다. 또한, 조경을 보다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전이공간을 활용한 주민공동시설 디자인도 적용한다.

대우건설은 2021 인테리어 및 평면전략 컨셉을 기본(Essential)에 충실하되, 주거트렌드 변화(Curation)를 더한 'Be Essential by Curation'이라고 정했다. 스튜디오형 구조를 선호하는 2030 니즈를 반영한 '전면개방 LDK'와 사용자와 기능에 따라 분리된 드레스룸, '독립형 드레스룸'도 선보인다.

대우건설 브랜드상품전략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푸르지오의 브랜드 철학을 반영한 '푸르지오 에디션'을 통해 자연스러운 삶에 세련됨을 반영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가겠다"고 밝혔다.

이영웅 기자 her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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