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전날 성씨 측이 악플러들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모욕 등 혐의로 수사해 달라며 고소장을 접수했다.
성씨는 앞서 지난해 11월 자신의 SNS에 "인격모독, 악성루머 유포를 더는 간과하면 안 될 것 같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그는 당시 글에서 "저도 너무 상처지만 절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얼마나 상처였을까 생각하면 맘이 아프다"고 덧붙였다.
성씨가 고소한 악플러의 구체적인 숫자는 파악되지 않았지만 다수의 인터넷 아이디가 고소장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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