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는 제9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발표했다.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은 2012년부터 시행 중인 교육부 장관 표창으로 교육기부 활성화와 신교육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우수한 기관·개인을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아동·청소년 대상 무상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인 'CJ SW창의캠프'을 통해 2015년부터 6년간 3천여 명의 학생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1월부터 3년 동안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마크를 기업·브랜드 활동에 활용할 수 있다.
이인익 CJ올리브네트웍스 팀장은 "CJ SW창의캠프는 ICT 업무에 종사하는 임직원들이 업무 전문성을 바탕으로 SW 코딩 교육을 제공하는 재능 기부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IT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지역 기관과 연계해 교육기부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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