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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비 온다는데 해외업체 예보는?"…네이버 한눈에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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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비교' 코너 신설…기업별 예상 날씨·기온 소개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네이버에서 기상 전문 회사별 날씨예보를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다.

네이버는 '날씨 전문 기업별 예보 비교 차트' 기능을 오픈했다고 8일 발표했다.

네이버는 기업별 날씨예보 비교 차트 기능을 제공한다. [사진=네이버]
네이버는 기업별 날씨예보 비교 차트 기능을 제공한다. [사진=네이버]

네이버는 지난달부터 기상청뿐 아니라 글로벌 날씨 전문 기업인 웨더채널, 아큐웨더의 국내 6천여 개 지역 날씨 예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하루 평균 약 30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다양한 출처의 날씨 정보를 비교하고 있다.

앞으로는 네이버 뉴스 '국내 날씨'의 우측 상단 '예보 비교' 코너에서 각 기업별 시간 단위 예상 날씨와 기온 정보를 최대 48시간까지 비교해 볼 수 있다.

네이버는 "앞으로도 국내 외 다양한 기상 전문 제공사들과 협업해 신뢰도 높은 날씨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지혜 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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