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보는 강아지와 어떻게 인사하죠?" 삼성카드가 알려드립니다

[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삼성카드는 환경·사회·지배구조(Environment·Social·Governance, ESG) 경영의 일환으로 생활공간 커뮤니케이션 전문 회사 '포커스 미디어 코리아'와 함께 서울·경기권 내 5만여대의 아파트 승강기 텔레비전을 통해 '반려동물 동행 캠페인' 영상을 상영한다고 7일 밝혔다.

캠페인 영상은 삼성카드 '아지냥이'에서 제작한 반려동물 에티켓, 상식 관련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오는 4월 4일까지 6개의 영상이 2주 간격으로 상영된다.

영상은 ▲강아지와 함께 산책할 때 '펫티켓' ▲승강기에서 강아지를 만났을 때 ▲처음 보는 강아지와 인사하는 방법 ▲우리 강아지·고양이는 사람 나이로 몇 살일까 ▲사람의 감기가 강아지에게도 옮길까 ▲반려동물이 먹으면 위험한 음식 등의 주제로 제작됐다.

아지냥이는 삼성카드의 커뮤니티 서비스 중 하나로 반려동물과 반려인들을 위한 전문성 높은 콘텐츠를 제공한다. 수의사 일대일 무료 상담, 상담 챗봇, 유기동물 입양 사연 보기, 산책지수 확인 등이 있다. 서울시, 경기도 등 지역자치단체와 함께 유기동물 입양 시 입양 박스를 제고아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반려동물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반려인구 천만명 시대에 아파트 내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됐다"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