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최규하 한국전기연구원장이 임기를 4개월 가량 남겨둔 상태에서 돌연 사임했다.
6일 과학기술계에 따르면 최규하 원장은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에 12월31일자로 사임서를 제출했다.
한국전기연구원은 "최규하 원장이 4일 시무식에서 전직원들에게 사임 소식을 알렸으며, 사임 이유는 '개인사유'"라고 전했다.
최규하 원장은 2018년 4월 16일 취임했으며 3년 임기가 불과 4개월도 남지 않은 상태다.
최 원장의 사임에 따라 차기 원장 선임시까지 한국전기연구원은 유동욱 연구부원장의 대행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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