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우리은행은 사회초년생 고객에게 특화된 상품인 '첫급여 우리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패키지는 '첫급여 우리통장' '첫급여 우리적금' '우리 첫급여 신용대출'로 구성된 상품으로 급여이체 하나로 모든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첫급여 우리통장은 급여 이체 조건 충족 시 우리은행을 거래할 때 발생하는 전자금융 수수료뿐만 아니라 다른 은행을 이용할 때 발생하는 자동화기기 출금, 자동이체 수수료까지 무제한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부가서비스로 제주여행패키지(제주도 여행/리조트 1박 숙박권, 렌터카 1일 이용권 제공)와 신용대출 금리 연 0.3%포인트(p) 우대 쿠폰도 증정한다.
첫급여 우리적금은 매월 100만원 이하로 자유롭게 적립이 가능하다. 급여 이체 우대조건만 충족하면 최고 연 2.2%(기본금리 1.1%, 우대금리 1.1%p) 금리를 제공한다.
우리 첫급여 신용대출은 현재 직장에 1개월 이상 재직 중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대출이 가능하며, 급여 이체 조건만 충족하면 금리우대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 우리은행의 '우리WON하는 직장인대출' '우리 주거래 직장인대출'로 전환하면 연 0.2%p 금리 우대 쿠폰이 제공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은행 문턱을 높게 느끼는 사회초년생을 지원하기 위해 쉽고 단순한 구조의 패키지상품을 출시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