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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인천공항, 비대면 '스마트주문' 확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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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대규모 스마트주문 가맹점 확보 발판 마련

네이버와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총 9개사가 인천국제공항 내 '스마트주문' 시범도입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사진=네이버]
네이버와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총 9개사가 인천국제공항 내 '스마트주문' 시범도입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사진=네이버]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인천국제공항에서도 네이버 '스마트주문'으로 음식을 주문할 수 있게 된다.

네이버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8개사와 인천국제공항 내에 비대면 주문 서비스 '스마트주문' 시범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여기에는 인천국제공항 입점 F&B업체 6개사, 공항 포스(판매시점정보관리)를 관리하는 글로벌 결제 대행사 파이서브(Fiserv) 코리아 등이 참여했다. 이는 스마트주문 서비스 출시 후 최대 규모의 MOU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내년 말까지 공항 내 비대면 주문 환경을 구축한다. 상주 직원 및 이용객의 안전을 도모하는 동시에 매장 내 밀집도를 낮춘다는 목표다.

네이버 스마트주문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활용처를 넓혀갈 예정이다. 스마트주문 시스템이 연동되면 네이버와 각 사의 협의에 따라 추후 인천국제공항 외 F&B 가맹점에서도 스마트주문이 즉시 적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네이버 스마트주문 박일성 리더는 "이번 MOU로 인천국제공항 직원 및 이용객에게 한층 안전한 주문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체들과 협력해 보다 많은 곳에서 스마트주문의 편리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윤지혜 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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