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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코로나19 장기화에 TV '스마트홈트'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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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2개월만에 모바일 대비 방문자수 2배…실제 이용 비율도 4배↑

LG유플러스 모델들이 스마트홈트를 이용하고 있다.  [출처=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모델들이 스마트홈트를 이용하고 있다. [출처=LG유플러스]

[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LG유플러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선보인 홈트레이닝 서비스 '스마트홈트' 누적 이용시간이 315만분을 돌파했다. 특히 U+tv로 '스마트홈트'를 시청한 이용자가 모바일 대비 4배 늘었다.

LG유플러스는 카카오 VX와 공동으로 제공하는 홈트레이닝 전문 서비스 '스마트홈트' 누적 이용시간이 315만분을 돌파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스마트홈트는 맨손 근력운동과 스트레칭은 물론, 필라테스, 요가, 골프, 복싱, 댄스, 성장체조, 다이어트 등 유명 강사가 알려주는 40여개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모바일, U+tv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LG유플러스 가입자는 스마트홈트 모든 콘텐츠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코로나19 이후 집콕족이 증가함에 따라, 홈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U+tv용 스마트홈트는 스마트폰 앱 대비 큰 화면에서 선명하게 재생되는 콘텐츠를 보며, 강사의 동작을 쉽게 따라 할 수 있어 인기라고 강조했다.

실제 지난 9월 출시 이후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 동안 통계를 보면, U+tv로 스마트홈트를 접속한 사람이 스마트폰보다 2배 많았다. 실제 운동을 실행하는 비율도 4배 이상 높았다. 이는 대화면을 통한 콘텐츠 소비의 편리함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향후 LG유플러스는 U+tv용 스마트홈트에 쉽고 직관적인 UX를 적용하고, 검색 및 추천 기능 등을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손민선 LG유플러스 신규서비스담당(상무)는 "30·40대 여성 고객들의 관심을 시작으로 U+tv 출시에 힘입어 스마트홈트의 가입자가 크게 상승하는 추세"라며 "카카오VX와의 꾸준한 협업으로 '키즈향' '남성향' 등 타겟 고객층을 확대하고 '재미' 요소를 가미한 다양한 콘텐츠를 편성해 타 서비스와의 차별화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혜리 기자 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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