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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TV, '애로부부' 넷플릭스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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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플레이' 일본 콘텐츠 배급사 '어크로스'에 판매

skyTV 오리지널 콘텐츠 포스터 [출처=skyTV]
skyTV 오리지널 콘텐츠 포스터 [출처=skyTV]

[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스카이TV 오리지널 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

KT스카이라이프 자회사 스카이TV(대표 윤용필)는 오리지널 콘텐츠 '위플레이' 시즌1,2가 일본 메이저 콘텐츠 배급사인 '어크로스'에 판매됐고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는 넷플릭스를 통해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발표했다.

skyTV가 제작한 숏폼 디지털 콘텐츠인 '예리한방'과 '매일삽질'도 글로벌 동영상 및 커뮤니티 플랫폼 '라쿠텐비키(Rakuten Viki)'를 통해 미주, 유럽, 중동,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전 세계 190여개 나라 시청자들과 만날 수 있게 된다.

‘위플레이’는 스카이TV 버라이어티 채널 NQQ(엔큐큐)에서 방송된 액션 어드벤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TV화제성 지표 토요 예능 부문 1위에 오른 바 있다.

스카이TV와 채널A가 공동 제작한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는 시청자 사연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부부의 세계에 대해 가장 현실적인 이야기를 다룬다.

레드벨벳의 예리가 출연한 '예리한방'과 EXID의 혜린의 '매일삽질'은 skyTV 유튜브 디지털 채널인 '덤덤스튜디오(DUM DUM STUDIO)'에서 제작한 오리지널 디지털 콘텐츠다.

스카이TV 측은 창사 이래 최초로 방송과 디지털 분야 오리지널 프로그램을 연달아 글로벌 시장에 유통시킨 것은, 2019년도부터 콘텐츠 제작에 꾸준하게 투자를 강화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지난해부터 스카이TV가 만든 오리지널 방송 콘텐츠는 총 13편으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간 디지털 콘텐츠의 누적 조회수는 6천만회를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윤용필 스카이TV 대표는 "스카이TV의 오리지널 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며 "그 동안 프로그램 제작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씨앗을 뿌려 움을 틔우는데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튼실한 열매가 맺힐 수 있도록 독창성을 살린 오리지널 콘텐츠를 지속 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혜리 기자 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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