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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NIA 클라우드 도입 사업 수주…"디지털 서비스 전문계약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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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학습용 데이터 결과물 개방 위한 플랫폼에 클라우드 도입 확대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네이버클라우드가 정부가 지난 10월 시행한 디지털 서비스 전문 계약 제도의 1호 계약자가 됐다.

이 제도는 공공기관이 기존 조달 절차를 거치지 않고 수의계약을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빠르게 도입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13일 네이버클라우드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인공지능(AI) 허브의 클라우드 자원 확대 및 운영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AI 허브는 NIA가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의 결과물을 개방하기 위해 만든 통합 플랫폼이다.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은 한국판 뉴딜의 일환인 '데이터 댐' 과제 중 하나로, 올해부터 내년까지 5천85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 사업이다.

총 1천300여 종의 데이터 구축을 목표로 하는 NIA는 해당 데이터를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의 AI 허브에 저장해 개방할 계획이다.

박정은 NIA AI데이터추진단장은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에 클라우드를 확대 도입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AI 허브를 성공적으로 개방해 데이터 댐의 수문을 활짝 열고 디지털 뉴딜을 통한 혁신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김국배 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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