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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백화점, 업계 최초 '대한민국 브랜드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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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연구원이사장상 받아…환경보호 앞장 공로도 인정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을 업계 최초로 수상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또 올해 갤러리아가 환경보호 차원에서 진행한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제품은 '코리안디자인어워드 2020' 제품 부문을 수상했다.

갤러리아백화점이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을 업계 최초로 수상했다. [사진=갤러리아백화점]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는 국내 유일 브랜드 관련 정부포상 시상식으로, 산업경쟁력 제고 및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 및 기관, 브랜드에 대해 포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브랜드 정부 포상 제도다.

갤러리아는 국내 최초 명품관 도입과 같은 '프리미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일관되게 유지하며 명확한 전략을 선보이고 '라잇(Right)! 갤러리아' 캠페인을 통해 국가 및 지역에 긍정적 영향력을 전달했다는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라잇! 갤러리아 캠페인은 갤러리아가 2019년부터 지속 가능한 소비 문화와 올바른 가치 확산을 위해 환경보호, 생명존중, 안전문화라는 3대 영역을 중심으로 진행해온 브랜드 캠페인이다.

또 갤러리아백화점이 라잇! 갤러리아의 일환으로 진행했던 라잇! 오션 프로젝트는 당해 최고의 디자인 프로젝트를 선별하는 시상식 '코리아디자인어워드'에서 제품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코리아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커뮤니케이션 ▲아이덴티티 ▲공간·건축 ▲기업가치혁신 등 5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부문별 각 1점의 작품을 선정한다.

라잇! 오션은 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 오염의 심각성을 환기한 프로젝트로 작품 콘셉트는 '플라스틱 디너'다. 사회적 가치를 담은 디자인 작업으로 유명한 문승지 디자이너가 디자인을 진행했고, 바다에서 수거한 플라스틱을 활용해 환경에 대한 문제의식을 담은 업사이클링 제품(가구)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갤러리아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전달하려는 갤러리아의 노력이 이번 수상을 통해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독보적인 콘텐츠를 통한 브랜드 경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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