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전 직원 귀가 조치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엔씨소프트 직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판교 소재 R&D센터에 근무 중인 전 직원이 귀가 조치했다.

회사 측은 "25일 오후 보건당국을 통해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됐음을 확인했다"며 "사내 모든 직원들에게 내용을 공유하고 귀가 조치하고 있다. 보건당국과 정밀 방역 및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방역 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조치에 따라 지난 24일부터 오는 12월 7일까지 주 2일 순환재택근무제에 돌입한 바 있다. 근무 밀도 완화를 위한 완전 자율 출퇴근제와 감염병 취약 사우에 대한 특별 보호 조치 역시 계속해서 시행 중이다.

회사 측은 "코로나19 관련 정부의 지침과 상황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안전한 근무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