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6일 만에 200명대로 떨어졌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3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71명으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3만1천4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18일부터 전날까지 닷새째 300명대를 기록하다 이날 엿새째 만에 200명대로 감소했다. 또 지난 13일(143명) 이후 계속된 증가세가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진단검사 수가 감소하는 주말효과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국내발생은 255명이고 해외유입은 16명이다.
지역발생의 경우 서울 109명, 경기 74명, 인천 23명, 강원 11명, 전북 9명, 충남 8명, 전남 5명, 부산 4명, 경북 4명, 대전 2명, 경남 2명, 대구 1명, 광주 1명, 울산 1명, 제주 1명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검역소 5명, 서울 3명, 경기 2명, 부산 1명, 대구 1명, 대전 1명, 세종 1명, 강원 1명, 충남 1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된 인원은 73명으로 현재까지 2만6천539명이 격리에서 해제됐다. 격리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194명 늘어난 3천956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보다 4명 증가한 509명으로 집계됐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