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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 국제 스마트시티 전시회서 '디지털 트윈 플랫폼'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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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LX와 추진 중인 사업 소개…"국내외 협력 네트워크 구축 기대"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바이브컴퍼니는 국제 스마트시티 전시회 'ITEA3 스마트시티 비즈니스 이벤트 2020'에서 한국형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선보였다고 18일 발표했다.

지난 16일 온라인 방식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바이브는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디지털 트윈 구축 사업'에 대한 설계 프로토타입 개발 경험을 공유했다.

지난 16일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 'ITEA3 스마트시티 비즈니스 이벤트 2020' [출처=바이브컴퍼니]
지난 16일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 'ITEA3 스마트시티 비즈니스 이벤트 2020' [출처=바이브컴퍼니]

지난 7월 LH 디지털 트윈 구축 사업을 수주한 바이브는 한국형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제작 중이다. 지난 2018년부터 관련 연구를 진행해 기술을 개발해왔으며, 관련 국책 사업을 수행하는 등 다수 실행 경험을 축적했다는 설명이다.

안창원 바이브 스마트시티연구소장은 "디지털 트윈은 디지털 전환의 결정체로 스마트시티의 핵심 인프라"라며 "바이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은정 기자 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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