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트위치코리아가 게임박람회 지스타(G-Star)가 진행되는 19일부터 사흘 동안 '2020 트위치 지스티벌(2020 Twitch G-stival)'을 오후 6시 개최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지스타가 온라인으로 진행되면서 '트위치 지스티벌'은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팬들과 각종 게임을 즐긴다.
'2020 트위치 지스티벌’에는 띵땡, 한냥이, 백설양, 박잔디, 이춘향, 김달걀, 강소연, 따효니, 철면수심, 러너, 호무새, 크랭크 등 40명 이상의 인기 스트리머가 한데 모여 팬들과 소통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 '전략적 팀 전투(TFT)', '하스스톤', '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스트리머들이 겨룬다. 19일에는 8명의 스트리머가 '전략적 팀 전투'를 플레이하고, 20일에는 '하스스톤 3:3 배틀'이 준비돼 있으며, 21일에는 18명의 스트리머가 최근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는 '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에서 대결을 펼친다. 스무 명의 여성 스트리머가 네 팀을 이뤄 대결을 펼치는 '리그 오브 레전드: 퀸즈 토너먼트'는 지스티벌 기간 동안 매일 밤 10시 진행된다.
트위치는 지스타 2020 공식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로 선정돼 온라인에서 지스타가 성황리에 진행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스타 2020 기간 동안 트위치 지스타 채널에 방문하면 매일 낮 12시부터 자정까지 지스타 행사를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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