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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정부 지금까지 업적 보면 4월 재보선 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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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예산안 심사 자영업·소상공인 배려 강조

[아이뉴스24 조석근 기자]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내년 4월 재보선과 관련 "정부의 현재까지 업적으로 보면 우리가 무난히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17일 의원총회에서 "정부의 지난 4년간 업적을 총체적으로 평가하는 선거가 되리라고 보기 때문에 이길 수 있는 선거라고 본다"며 이같은 입장을 나타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그는 "거기에 맞추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후보를 어떤 절차를 거쳐서 제대로 된 후보를 낼 수 있느냐가 가장 중요하다"며 "일반 국민들의 정서가 무엇보다도 야당이 후보를 내는 절차를 어떻게 만드느냐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부 예산안 심사와 관련해선 "코로나 사태가 하나의 위기를 넘겼다는 전제 하에 내년도 예산이 편성된 걸로 아는데, 최근 사태를 보면 확산 속도가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우려를 전했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정부가 언택트 분야 기업들에 예산을 집중하지만 실질적으로 자영업자나 소상공인 등 어려운 계층에게는 별다른 배려가 없는 것처럼 보인다"며 "이 점에 대해 세심하게 심사에 임하면서 우리 당이 내건 약자와의 동행을 실현할 수 있게 해달라"고 주문했다.

조석근 기자 mys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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