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연춘 기자] 식신은 식신e-식권 어플리케이션 내 '식콘’ 서비스를 확대해 117개 브랜드의 4천200여 개 상품으로 추가 운영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식신은 직장인 대상의 모바일 전자 식권 플랫폼 식신e-식권 사업과 집단지성 빅데이터 기반 국민맛집 식신 서비스를 운영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이다.
식신e-식권은 복합결제 단말기와 모바일 인증기술을 결합한 구내식당용 모바일 비대면 서비스인 모바일 스루와 더불어 포스트 코로나에 맞춰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는 기업과 임직원들에 다양한 점심 식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식콘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 맞춤형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쿠프마케팅과 제휴를 체결했다.
코로나 19 여파로 많은 기업이 재택근무를 시행하며 기업 복지인 식대 지원에 대한 고민이 늘고 있는 상황에 식콘이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식신e-식권 관계자는 구내식당과 지정된 식당의 이용이 힘든 임직원들이 식콘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구매하고, 전국의 모든 사용처에서 자유롭게 함으로써 기업 식대 복지에 대한 니즈와 고민이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존 스타벅스, 파리바게뜨, 맥도날드 등 카페와 패스트푸드에 집중되어 있던 식콘 모바일 상품권의 사용처를 본도시락, 아웃백, 사보텐, 원할머니보쌈, 놀부, BBQ 등의 외식 브랜드를 비롯하여 상품권, 도서, 영화, 생활, 게임, 전시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했다.
식신은 "식콘 서비스의 확대 운영으로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단순 식대 지원 복지에서 나아가 외식, 문화, 생활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임직원을 위한 기업의 복지 문화에 큰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식신은 현재 약 300여개의 기업 고객사와 약 9만명의 식신e식권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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