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뱅크샐러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0 국가 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은 국가 발전을 이끄는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도모하고 과학기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과기정통부에서 매년 우수 기업들을 선정해 인증하고 포상하는 행사다.

뱅크샐러드는 '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형 금융 솔루션 앱 개발'로 정보·전자 분야의 우수 사례에 이름을 올렸으며, 우수성과 100선 가운데 모바일 서비스로는 뱅크샐러드가 유일하다.
향후 뱅크샐러드는 개인을 위한 금융 서비스로 시작해 좋은 성과를 얻는 데 이어 축적된 데이터 기술력과 전문성을 토대로 자동차, 부동산 등 비금융 데이터까지 영역을 넓혀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 매니지먼트를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김태훈 뱅크샐러드 대표는 "뱅크샐러드는 흩어져 있는 데이터를 개인이 알고 활용할 수 있어야 정보비대칭 해소는 물론 개인이 현명해지는 환경이 가능하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한 서비스"라며 "데이터 기반 기술의 우수함을 증명했다는 점에서 매우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