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롯데백화점이 유튜브 채널 '네고왕'과 제휴해 특급 코리아 세일 페스타(코세페)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코세페를 맞아 창립 41주년 축하 프로모션과 롯데아울렛 메가세일을 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코세페가 소비심리를 깨워 침체된 내수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는 것인 만큼 관련된 이벤트와 프로모션에 집중할 계획이다.
먼저 롯데백화점은 유튜브 채널 네고왕과 제휴해 특급 쿠폰을 선보였다. 오는 8일까지 매일 10시 선착순 1만 명에게 10만 원 구매 시 모바일 상품권 2만 원을 받을 수 있는 사은 행사 참여 쿠폰을 증정한다.
이 쿠폰은 일반 사은 행사보다 4배가 높은 약 20% 수준의 혜택이다. 네고왕 콘텐츠 시청 주 연령대가 젊은 세대들일 뿐만 아니라 코세페 행사로 저렴한 상품들을 풍성하게 준비했기 때문에 사은 행사 기준을 기존 최소 30만 원대에서 대폭 낮춰 10만 원 이상 구매 시 참여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전국 롯데백화점 전 점포에서 사용 가능한 롯데백화점 앱 내 2장의 무료 주차 쿠폰을 중복으로 사용가능 할 수 있도록 해 최대 4시간 까지 사용할 수 있게 준비했다. 늘어난 시간만큼 고객들이 여유롭고 편안한 쇼핑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네고왕 쿠폰은 롯데백화점 앱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또 롯데백화점 앱에서는 코세페 기간 동안 진행되는 '롯데 아울렛 메가 세일', '코리아 패션 마켓' 등의 상세한 행사 소식도 만나볼 수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코세페를 위해 파격적인 혜택을 담은 네고왕 쿠폰과 다양한 단독 기획 상품들을 준비했다"며 "11월에는 본격적으로 소비심리가 회복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코세페를 위해 단독 기획 아이템을 대거 선보인다. 특히 코로나19로 실외 활동이 축소되고 재택 근무 등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길고 무거운 롱패딩 대신 간편하게 입을 수 있는 경량 다운과 코트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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