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오너들을 대상으로 광주 자동차 극장에서 두 번째 드라이브 인 시네마 이벤트인 '폭스바겐 무비나잇'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22일 서울에 이어 광주에서 두 번째 자동차 극장 이벤트 '폭스바겐 무비나잇 in 광주'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여름 서울에서 진행된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던 지방 고객들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고객들에게는 신작 영화 상영은 물론 추억의 간식과 푸드 박스, 폭스바겐의 뉴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기념품 및 사진 촬영 서비스가 제공됐다. 또한 최근 출시된 '7세대 신형 제타'가 처음으로 전시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고객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번 행사 역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드라이브 스루 형태로 진행됐다. 약 200여명의 폭스바겐 고객들이 티구안·아테온·투아렉은 물론 골프·비틀·시코로에 이르는 다채로운 차량들로 자동차 극장을 가득 채웠다.
폭스바겐은 광주에 이어 대구에서 세번째 행사를 진행한다. '폭스바겐 무비나잇 in 대구'는 다음달 19일 대구 팔공산에 위치한 씨네80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희망 고객은 '마이 폭스바겐' 앱을 통해 다음달 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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