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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별세] 장례는 50인 미만 가족장…빈소 차려질 현장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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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빈소 마련…6년간 투병 끝에 별세

25일 오후 1시 이 회장의 빈소가 차려질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는 아직 이 회장의 빈소가 마련되지 않았다. [사진=서민지 기자]
25일 오후 1시 이 회장의 빈소가 차려질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는 아직 이 회장의 빈소가 마련되지 않았다. [사진=서민지 기자]

[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6년간의 투병 끝에 향년 78세로 별세했다.

25일 오후 1시 이 회장의 빈소가 차려질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는 아직 이 회장의 빈소가 마련되지 않았다. 현재 삼성서울병원과 삼성 측 직원들은 장례식 준비에 분주한 모습이다.

이 회장의 장례는 가족장으로 치러진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지하 2층 17호, 18호, 19호에 마련될 예정이다.

삼성 관계자는 "장례는 고인과 유가족 뜻에 따라 간소하게 가족장으로 치르기로 했다"며 "조화와 조문은 정중히 사양하오니 양해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회장의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지하 2층 17호, 18호, 19호에 마련될 예정이다. [사진=서민지 기자]
이 회장의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지하 2층 17호, 18호, 19호에 마련될 예정이다. [사진=서민지 기자]

병원 측은 장례식장 출입문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당국에서 실내에 50인 이상 모이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부득이하게 빈소가 마련돼 있는 지하 2층에는 기자들의 출입이 제한되니 양해와 협조를 부탁한다"는 내용의 안내문을 써 붙였다.

이 회장은 부인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과 아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가족들이 임종을 지켜보는 가운데 영면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은 지난 2014년 5월 10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자택에서 급성심근경색으로 쓰러진 뒤 경영일선에 복귀하지 못했다.

서민지 기자 jisse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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