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아크로니스는 데이터 보안 솔루션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를 디지털 업무환경 솔루션 '시트릭스 워크스페이스'와 통합 제공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 통합 솔루션으로 관리형 서비스 공급업체(MSP)들은 재택근무제 등 실시에 따라 운영 중인 가상 데스크톱 환경에서 기업 자산을 보호·제어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첨단 악성코드 방지 기술을 통해 파일 등 항목이 수정되지 않도록 보호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통합을 기점으로 아크로니스는 시트릭스와 내년까지 4가지 추가 솔루션 통합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솔루션 활용 목적은 가상머신을 위한 에이전트리스 안티멀웨어 보호, 사용자 프로파일을 위한 안티멀웨어 보호, 시트릭스 하이퍼바이저를 위한 에이전트리스 백업 등을 포함한다.
피제이 허프 시트릭스 최고제품책임자는 "업무 장소에 관계없이 안정적으로 업무 경험을 지속할 수 있어 협업과 생산성이 강화될 것"이라며 "이번 통합 솔루션으로 고객들은 가상 애플리케이션·데스크톱 관련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사이버 보호 기능도 지원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호익 아크로니스코리아 대표는 "가상 데스크톱 환경에 사용자 친화적이고 포괄적인 사이버 보호 기능을 확보하게 됐다"며 "시트릭스와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경쟁력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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