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우리은행은 고객을 직접 방문하여 금융상품 가입, 상담이 가능한 원스톱 금융서비스인 태블릿브랜치를 고도화한 '위니 미니'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2016년 태블릿브랜치 도입 이후 변화된 금융환경, 영업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시스템을 다시 구축했다. 이번 고도화로 개인 고객에 대한 여·수신 상담 및 신규, 큐알코드를 통한 신용카드, 개인형 퇴직연금, 청약저축 등 간편 가입 등으로 업무범위가 확대됐다.
또 전자문서시스템을 도입해 편의성이 올라갔으며, 위변조 또는 분실도 방지할 수 있다. 또 고객의 비밀번호를 보호하기 위해 고객 휴대폰으로 비밀번호를 직접 입력하면 암호회된 번호를 생성하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 태블릿브랜치 위니 미니 출시로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에게 다양하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영업점과 동일한 수준의 효율적인 영업환경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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